[인천·경기·서울]인천메트로, 교통약자위한 '헬프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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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헬프콜’서비스를 4월 26일부터 전 역에서 시행한다.
‘헬프콜’서비스는 지하철 이용시 도움을 요청한 고객을 승차부터 하차까지 ‘교통약자 도우미’들이 돕는 제도로, 역 직원, 공익근무요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도우미’들이 안내를 하게 된다.
교통약자가 지하철 이용전 인근역에 도움을 요청하면 ‘교통약자 도우미’가 열차 탑승 시 까지 도와주고, 하차 역에 열차번호, 승차위치 등 고객의 탑승정보를 알려준다. 연락을 받은 하차역에서는 도우미들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출구 또는 환승위치 등) 도움을 주는 등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이광영 사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헬프콜 서비스’는 기존 승차역에서만 제공되던 안내서비스를 승차역+열차내+하차역을 포함하는 전체구간서비스로 바꾼 것으로 교통약자들의 지하철 이용이 한층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메트로는 교통약자의 휴대전화 단축키에 자주 이용하는 역전화번호를 입력해 지하철 이용 도움이 필요할 경우 즉시 연락이 가능하도록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헬프콜’서비스는 지하철 이용시 도움을 요청한 고객을 승차부터 하차까지 ‘교통약자 도우미’들이 돕는 제도로, 역 직원, 공익근무요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도우미’들이 안내를 하게 된다.
교통약자가 지하철 이용전 인근역에 도움을 요청하면 ‘교통약자 도우미’가 열차 탑승 시 까지 도와주고, 하차 역에 열차번호, 승차위치 등 고객의 탑승정보를 알려준다. 연락을 받은 하차역에서는 도우미들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출구 또는 환승위치 등) 도움을 주는 등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이광영 사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헬프콜 서비스’는 기존 승차역에서만 제공되던 안내서비스를 승차역+열차내+하차역을 포함하는 전체구간서비스로 바꾼 것으로 교통약자들의 지하철 이용이 한층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메트로는 교통약자의 휴대전화 단축키에 자주 이용하는 역전화번호를 입력해 지하철 이용 도움이 필요할 경우 즉시 연락이 가능하도록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