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옛 미주레일)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이지씨엔에스(EG-CNS)가 용인 동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에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지씨엔에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용인 동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내 BIPV 시공을 최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이번 시공을 포함한 지열시스템, 광덕트, 반사거울 등 대체에너지시설의 활용으로 연간 1000만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BIPV를 통해 발전된 전력은 단지 내 조성된 인공폭포와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 전등설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