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가격의 초강세 속에 중소 비철금속 업체들의 급등세가 연일 이어지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서원대양금속이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을 비롯해 대창(12.18%) 이구산업(11.82%)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금에스티(2.55%) 고려아연(1.75%) 풍산(0.61%)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구리와 같은 비철금속은 경기와 밀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가 가시화된다면 비철금속 가격이 더 오를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