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대비 2.63% 오른 2685.50을 기록중이다.

업종 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3.20%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2.90% 상승한 5만68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도 각각 3% 이상 주가가 뛰고 있다.

이 밖에 동양종금증권(2.37%) 대신증권(1.92%) SK증권(2.95%) 유진투자증권(1.76%) 한화증권(2.42%) 교보증권(2.44%)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