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오늘 부산지역 특성화된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글로벌 파생상품전문가과정'을 개강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국내 금융공학 교수진의 실무 강의로 진행됩니다. 또 금융공학 분야 아시아 최우수 대학인 홍콩대에서 현지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금투협 백명현 본부장은 "훌륭한 잠재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을 특화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