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98금양호 수색도 강화하라"
이에 대해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해경정 8척, 해군 2척, 국가어업지도선 3척 등 선박 26척과 헬기 2대를 동원해 실종자 및 부유물 수색에 나서고 있으며 어선 10여척도 적극 협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사고해역이 까나리 주 조업어장인데 어기(漁期)가 4월21~6월30일까지이기 때문에 아직은 생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함미든 함수든 우선 인양이 끝나는 대로 98금양호의 인양가능성 여부를 빠른 시일 내에 논의하여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정 총리는 고 한주호 준위의 교과서 수록문제를 교과부와 국방부가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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