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 건강 관련 가전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간 매출의 7%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관련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199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세계 30개국에 생활가전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만큼 정수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기술력 확보 △품질 우위 △고객 서비스에 대한 차별화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일반정수기,냉정수기,냉 · 온정수기 등으로 이어지는 정수기시장의 제품 개발 변천을 선도해 왔고 '제빙 기능의 정수기'라는 제4세대 정수기 개발까지 성공했다.

총 100여건에 이르는 특허 · 인증 자료는 물론 '냉콜정수기','슈퍼노블레스','이과수 얼음정수기' 등 유명 제품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냉 · 온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하나의 냉각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됐으며,이 기술은 한국과 중국,일본에서 특허등록됐다.

청호나이스는 1994년 미국과 일본,동남아시아 등지에 수출을 시작했다. 1999년엔 사우디아라비아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신규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또 2006년 12월엔 중국 가전업체인 광둥 메이디 그룹과 정수기 및 필터 생산,판매를 위한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시장 및 중국을 거점으로 하는 전 세계 정수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중국 굴지의 가전회사와 현지 합자회사를 설립해 중국인들의 경제적 상황과 주거문화,식음수 문화에 적합한 정수기를 생산하고 판매에 나선 것이다.

청호나이스는 2007년 3월 메이디그룹과의 합자회사 공장을 본격 가동,역삼투압 정수기와 정수필터를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정수기는 광동 메이디그룹의 가전 제품 대리점 및 독자적인 대리상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향후 중국 현지공장을 거점으로 전세계 시장에 정수기를 수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청호나이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 전세계인에게 첨단 기술력의 정수기를 보급하고 국내 정수기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