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용카드,할부금융 등을 취급하는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2007년 구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통합돼 출범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금융 서비스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 200만명이 선택한 'LOVE 카드',신용카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포인트 특화상품 'HI-POINT 카드 nano'와 'S-more카드',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자랑하는 '생활애愛 카드',국내 최초의 여성 특화상품인 스테디셀러 'LADY 카드',높은 적립률을 자랑하는 주유 특화카드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40~50대 고객의 생활 사이클과 수요를 반영한 '4050 카드'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일본 신용카드 브랜드 JCB 가맹점과 JCB 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어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신한카드의 광고 '카드의 길을 생각하다' 시리즈는 회사 측의 고민과 지향하는 목표를 잘 드러내고 있다. 신한카드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시장 1등 사업자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선도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어떻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등을 보여준다.

신한카드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의 날'을 운영한다. 또 'CS리더','CS 아카데미' 등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중심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고객패널','고객만족위원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경영 정책에 반영하는 등 CS개선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국내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人'을 운영하며 기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익사업에 참여한다. 신한카드 고객으로 이뤄진 '고객자원봉사단'과 전국 88개 임직원 봉사단 '아름人'에서는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나선다. 사랑의 농구단 후원,저소득층 청소년 문화 체험,1사1촌 활동,문화재 보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익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과 서비스,고객만족경영,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대표 카드회사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카드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