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체계도 연간 이자율로 단일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현금서비스 연간 이자율은 최저 9.84%에서 최고 28.84%가 된다. 여신협회 고시 기준 연간 현금서비스 수입비율(현금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부담하는 연간 평균 이자율)은 작년 4분기 25.05%에서 23.68%로 1.37%포인트 인하될 전망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