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감과 일조권 최적화 위해 장방형 평면 채택
소규모 가족부터 고급 주택까지 모델 다양화

SK D&D는 단독주택 브랜드인 ‘스카이홈(SKYHOME)’의 2010년형 새 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카이홈의 2010년형 새 모델인 ‘N’모델은 내부 주요공간을 모두 전면에 배치한 장방형 평면구조를 채택해 개방감와 일조권을 최적화했으며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평면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노인 가구 및 1ㆍ2인 중심의 '소핵(小核) 가구' 등 소규모 가족을 위한 ‘21N’제품부터 고급화 주택인 2층 ‘52Z’까지 모델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함께 기존 상품에 대한 리뉴얼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새로 리뉴얼되는 제품에는 고객의 편의와 수납공간을 강화하기 위한 부부욕실, 다락방, 취미실, 창고 등의 옵션이 적용되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구성을 최적화했다.

또 선진 건식공법 적용이 가능한 일본 유명 건자재업체인 KMEW(Kubota Matsushitadenko Exterior Works, Ltd.)사의 외장재 및 지붕재를 적용해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시공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이번 신모델 출시와 기존의 제품의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자재와 가격도 합리적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신모델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편리함과 품질이 향상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SK D&D의 스카이홈(www.sky-home.co.kr)은 모듈러 공법에 의한 정밀 시공과 고성능 단열재 및 고효율 창호, 등을 사용해 일반 아파트보다 열효율을 50% 이상 높은 친환경 단독주택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