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의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첫 악역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뮤직비디오는 천정명, 서우, 택연 네 주연진의 파격 변신과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채워졌다.

문근영의 도발적인 팜므파탈 연기를 비롯해 천정명과 문근영의 '백허그'신, 또 '우직남'으로 변신한 택연의 아찔한 오토바이 질주신은 본 드라마 못지 않은 감각적인 장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문근영은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독기 가득찬 눈으로 깨진 병을 들고 오열하며 열연하는 등 복귀작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표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며 "초특급 주연진에 속도감 있는 영상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뉴스팀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