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정제 마진 개선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며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S-Oil은 정제마진 개선으로 올 1분기 영업흑자전환, 주가 추가 하락 제한 등이 예상되지만, 그 속도가 더디고 올해 1조2천억원의 투자 집행으로 인한 낮은 배당 매력, 순차입금 규모 확대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 저하로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Oil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5만7천원을 제시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