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34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용소마을 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를 태우고 2시40분께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7대와 양산시청과 소방서 직원, 지역주민 등 130여명에 출동해 진화을 벌였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남 20개 시ㆍ군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주말 산행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