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이 5420억원, 영업이익이 5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0%, 73.6%씩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4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또한 지난해 매출액은 1조7458억원, 영업이익은 1504억원으로 전년대비 73.2%, 79.6%씩 늘었다고 잠정집계했다. 당기순이익은 147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신동부문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방산부문 수출량 증가, 원자재가 상승 및 환율효과 등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