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9일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비츠로셀, 넥스콘테크놀로지가 참여하는 충청지역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지방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방합동IR은 IR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기업의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합동IR은 비츠로셀(충남 예산)과 넥스콘테크놀러지(충남 천안)의 회의실에서 열리며, 각각 9일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 3시에서 4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지방IR을 실시한 이후 해당기업의 IR 동영상 및 IR자료는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http://ikosdaq.krx.co.kr)에 게재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