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하나은행 월드센터서
맨해튼 부동산 투자처 소개 예정


희소성과 수요 때문에 언제나 외국 자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뉴욕주 맨해튼(Manhattan)의 최고급 명품 호텔 콘도미니엄에 대한 투자 설명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미국계 부동산투자 전문 마케팅그룹인 S그룹 리얼티는 1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하나은행 월드센터(을지로역 4번출구 을지로지점)에서 맨해튼 부동산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S그룹 리얼티의 브랜디 송 대표는 미국 굴지의 부동산그룹들과 손잡고 맨해튼의 고급 콘도미니엄들을 분양하고 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기관투자자들과 벌크딜(Bulk Deal)을 논의해왔으며 개인투자자들의 개별문의에 일일이 응대하지 못해 특별히 공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S그룹 리얼티는 미국 동부 최고의 부동산회사 켈러윌리암스 리얼티(Keller Williams Realty)의 게리 켈러(Gary Keller)회장 추천을 받아 한국의 HSBC은행과 연계해 프리미어 고객들에게 해외부동산투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 절상과 현지 부동산가격 인하에 따른 맨해튼의 부동산 투자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www.sgrealty.co.kr>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