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판사 출신인 김진욱(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 등 6명을 신임 헌법연구관으로 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용에서는 전ㆍ현직 판사와 검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로펌 변호사 등 59명이 공개채용 절차에 지원해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 중 4명은 법조 경력자이며, 2명은 올해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신임 연구관들은 2월 중 헌법연구관 연수교육을 거쳐 연구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abullapi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