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니콜이 2PM의 'Heartbeat(하트비트)'를 수의대생 버전으로 개사해 불렀다.

니콜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에서 과친구들과의 MT를 위해 'Heartbeat'를 개사했다.

니콜은 2PM 택연이 부르는 'Heartbeat'의 인트로 부분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새로운 사람들을 아무리 만나봐도~'를 '합격해야 돼, 미국 갈 수 있어. 조직학 패스해야 돼, 아니면 (미국행) 비행기 못 타~'로 재치있게 바꿔 촬영 중이던 제작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니콜이 개사해 부를 'Heartbeat'가 어떤 느낌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온통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의과 생활 중반을 넘어선 니콜은 강아지 수술에 참여해 봉합을 과감히 시도, 찜질방에서 친구들과 내기게임을 하는 등 대학생활의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기말고사를 패스한 니콜이 마지막 관문인 실습 졸업고사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