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콘은 9억9900만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엑스콘홀딩스를 대상으로 신주 11만1124주를 발행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990원이며, 이는 기준주가 대비 10%의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이다.

회사 측은 "엑스콘홀딩스가 경영권 강화를 위해 신주를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