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전용우 대표 국가품질경영대회 동탄산업훈장 수상
퍼스텍은 분임조 부문에서 지대공미사일 천마의 저장가스통 모양을 변형시켜 불량률 조사 시간을 단축시키는 ‘저장기 내경 R가공 개선법’을 발표해 금상을 받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개선활동,창조적 정신의 함양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체 및 유공자를 선정,포상해오고 있다.
전 대표는 “분임조 활동을 통해 목표치의 100% 이상을 넘어서는 개선 결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기술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첨단 방위산업체로써 경영환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스텍은 유도무기(지대지/지대공 유도무기),지상장비(K-9자주포,전차,장갑차 구성품 개발),항공장비(UH-60 등) 등의 핵심부품 개발 및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등 방위산업 장비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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