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호수공원 인접한 입지..고객 만족도 높아
25일부터 27일까지 순위별 청약 접수 시작

대우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A-8블럭에 공급하는 ‘청라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20일 오픈이후 3일 동안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20일 4118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1일 5011명, 22일 5913명 등 총 1만5042명이 관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방문객들 대부분이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중앙 호수공원과 인접한 청라 중심의 입지에 들어선다는 점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또 주변보다 다소 높은 분양가에 대해서도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발코니 확장, 에어컨 등을 무상 제공 등을 감안하면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청라 푸르지오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받으며 25~27일 순위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취득일로부터 5년 안에 팔 때 최초 계약자에 한해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