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11.06 18:00
수정2009.11.07 10:26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보금자리론 실적이 지난달 9463억원으로 전달의 6572억원보다 43.9% 증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4876억원)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인 동시에 월 단위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까지 똑같은 금리가 적용되며 6일 현재 금리는 연 5.7~6.35%로 5%대 중반인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대출보다 약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