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사진)이 27일 보육시설 벽화를 그리는 일일 화가로 변신했다. 박 사장은 이날 삼성전기 임직원들과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보육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보육시설 아이들과 시설 외벽에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사장은 그림 그리기를 마친 뒤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캐릭터 운동화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