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MBC드라마넷 '조선과학 수사대 별순검'이 만화 '조선과학수사대 어린이 별순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MBC드라마넷의 대표 시리즈물인 '조선과학 수사대 별순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재탄생하는 것.콘텐츠의 원소스멀티유즈가 이뤄지는 사례가 됐다.

만화 '별순검'은 미스터리한 사건 수사를 위주로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과학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성인을 타깃으로 만든 원작 드라마가 어린이 교육 콘텐츠로 탈바꿈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즌 1과 시즌 2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케이블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별순검'은 이번 어린이 교육용 만화 사업을 시작으로 영화,애니메이션,게임 등으로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마법천자문,부비,다이노웁스 등 독창적인 캐릭터 개발로 히트작을 낸 위즈크리에이티브로 정해졌다. 전국 대형 서점과 마트에서 11월7일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