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부총재 "더블딥 가능성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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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다카토시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국내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가토 부총재는 "IMF가 바라보는 한국경제 전망에 더블딥에 대한 시나리오가 있지만 가능성을 뿐 주된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가토 부총재는 또 "한국이 2010년 G20 회의의 의장국인 만큼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시점에 한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글로벌금융위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서는 "금융시장에 대한 건전성 감독 강화의 필요성과 동아시아 흑자와 미국의 적자로 대변되는 글로벌 자산의 불균형에 대한 해결 문제"를 들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