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임은식 나라감정평가법인 부회장 별세 外

입력2009.10.06 17:47 수정2009.10.07 09:30

▶임은식 나라감정평가법인 부회장 별세,지연고대구로병원약사 부친상,유성준무궁화대표 · 박재순엘비에스플러스대리 장인상=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2-3410-6917

▶최광인 디세븐 대표 별세=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2227-7541

▶김태웅 포항흥한건축사사무소대표 별세，형훈회사원 부친상，송석기군산대건축공학과교수 장인상=6일 포항의료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1-528-5718

▶위두환 사업 · 승환사업 · 승두조선대체육대학체육실장 · 두섭사업 부친상，김종구사업 장인상=6일 전남 장흥군 중앙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11-643-7407

▶승서일 유신코퍼레이션 부사장 · 서영중동실업근무 부친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50분 02-2227-7591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생산부문장 · 찬호에이디피엔지니어링이사 부친상=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010-2236

▶문용진 코스콤비서실 부부장 · 수석SG신용정보부장 · 수철한전기술부장 모친상，전수복신한은행지점장 장모상=5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650-2743

▶김윤일 전소록도 병원장 · 윤호법무법인태웅대표 · 윤곤사업 모친상，최호열전전북대의대학장 · 이상국KBO총재특별보좌관 · 김영웅진원건축사사무소대표 장모상，세진한국방송공사변호사 · 세훈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채권운용팀과장 조모상=5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8일 오후 7시 062-227-4000

▶최현호 서울시교육청비상계획담당관 모친상，이강홍밀양미리벌초교사 장모상=5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51-46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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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대표 "공황 탓 사고, 일 커질까 대리출석 지시"

김호중 뺑소니 사건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김호중은 공황으로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이라며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그 요구를 한 것은 김호중이 아닌 저"라고 밝혔다.1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날 밤 경찰 조사를 마친 후 김호중 대신 매니저 A 씨에게 자수해달라고 지시한 것이 본인이라고 주장했다.김호중과 동고동락한 친척 형이기도 한 이 대표는 "김호중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유흥주점에는 저와 함께 있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들린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김호중의 사고 후 매니저 A 씨로부터 사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호중이 사고 이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으로 사고 후 조처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였다"며 "현장에 나보다 먼저 도착한 다른 매니저 B 씨가 자신의 판단으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다"고 부연했다.김호중이 매니저 A 씨에게 '나 대신 출석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 대표는 "그 요구를 한 것은 김호중이 아니라 저였다.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두려움을 느꼈고, A 씨에게 김호중의 옷을 입고 대신 경찰서에 가 사고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그는 "김호중 소속사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그를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며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김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논란에 대해서 모두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무리 공황이 왔다고 해도 사고 처리 없이 사고 장소를 벗어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며 "김호중을 보호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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