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증시 약세' 1,62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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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추석연휴기간 약세를 보인 미국증시 여파로 1620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일 보다 22.51포인트 하락한 1622.12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이 7일째 순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소폭 매수우위입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등 시가총액 상위주 일제히 약세입니다.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으며 철강금속, 금융업의 낙폭이 큰 편입니다.
코스닥지수는 500선이 무너졌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중입니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등 시총상위주 대부분 하락중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