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그린홈 100만호 건설 수혜주…'매수'-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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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2일 위닉스에 대해 그린홈 100만호 건설의 수혜주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5800원을 제시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위닉스는 지열 최초 상장기업으로 스마트 빌딩과 그린홈 100만호 건설의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위닉스는 핵심 기술인 냉각, 공조, 필터 기술을 이용해 지열에너지 사업을 올해부터 상장기업 최초로 시작했다"면서 "지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사용기간이 영구적이어서 투자비용 회수의 기간이 짧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측면에서 스마트 빌딩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린 홈 100만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열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위닉스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위닉스는 매출이 전년대비 33.5%, 당기순이익은 410% 급증하고, 영업이익률도 4.7%에서 7.9%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제습기를 비롯한 웰빙 가전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국내 시장도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위닉스는 지열 최초 상장기업으로 스마트 빌딩과 그린홈 100만호 건설의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위닉스는 핵심 기술인 냉각, 공조, 필터 기술을 이용해 지열에너지 사업을 올해부터 상장기업 최초로 시작했다"면서 "지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사용기간이 영구적이어서 투자비용 회수의 기간이 짧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측면에서 스마트 빌딩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린 홈 100만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열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위닉스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단계로 진입하게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위닉스는 매출이 전년대비 33.5%, 당기순이익은 410% 급증하고, 영업이익률도 4.7%에서 7.9%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제습기를 비롯한 웰빙 가전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고, 국내 시장도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