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시, 전 침실에 붙박이장 및 아일랜드식탁 등 제공
가족 공동 공간인 거실 및 주방 넓게 배치..수납도 넉넉

별내 아이파크는 혁신적인 평면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모던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집안 곳곳에 현대산업개발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녹여냈다.

기둥식 구조로 설계해 입주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공간연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가족의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을 넓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세탁실과 건조공간을 한 공간에 마련해 주부들이 원스톱으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발코니 확장 옵션을 선택하면 모든 침실에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수납이 가능한 넓은 아일랜드 식탁과 절수형페달이 설치된다.

현재 남양주 도농사거리 인근에 마련해놓은 견본주택에는 107㎡, 124㎡, 141㎡ 등 총 3가지 유닛이 공개돼있다.

107㎡형은 베이지와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4베이(BAY-아파트 전면 베란다에 접하고 있는 방이나 거실의 개수)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3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총 4개의 침실이 제공되는 것이 눈에 띈다.

거실과 주방을 대면형 구조로 설계해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꾸몄다.

124㎡형은 그레이 컬러의 하이그로시와 스틸로 마감돼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

거실과 주방을 세대전면부에 배치하고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기 위해 자녀존과 마스터존을 분리한 2세대 거주형으로 설계됐다.

자녀존에는 2개의 침실과 가족실, 욕실이 위치한다. 자녀존의 경우, 침실의 벽체가 모두 가변형이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침실 3개로도 사용할 수 있고 벽을 모두 터서 1개의 침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존에는 거실과 주방, 안방, 부부욕실이 자리하는데 특히 거실과 주방의 길이가 10m, 폭이 5.6m(확장시)에 달하도록 설계돼 200㎡ 이상의 거실과 주방을 보는 듯 했다.

107㎡형과 124㎡형은 안방 발코니는 확장하지 않고 습식 발코니 공간으로 두었다. 이 곳을 세탁공간으로 활용한다.

141㎡형은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 평형은 전 세대가 불암산 또는 덕송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안방은 물론이고 자녀방과 거실 등 집안 어디에서나 산이나 하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조망권이 우수한 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식탁공간도 조망이 가능한 쪽에 배치시켰다고 설명했다.

타워형으로 배치돼 4개의 침실이 모두 발코니 확장이 가능하며 따라서 세탁공간으로 활용될 습식 발코니는 보조주방쪽에 마련했다.

한편, 주방 가전제품 가운데 가스오븐레인지 또는 가스쿡탑과 식기세척기 중에 입주자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