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토지공사는 9월 1일부터 위례(송파)신도시 중앙부 시범단지에 대한 건축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건축,공간환경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참여가 제한된다.공모 참가자 중 1등 당선자에게는 시범단지 내 주상복합 6개 블록과 공동주택 2개 블록의 계획설계용역권이 부여된다.또 2등 당선자에게는 주상복합 2개 블록에 대한 계획설계용역권이 부여되며 그 외 우수작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하남시 일대에 들어서며 내년말 첫 분양한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