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작년 12.1 조치의 일환으로 중단한 경의선 철도 운행을 재개하고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도 재가동키로 했다.

북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이날 오후 개성공단관리위원회로 보내왔다.

앞서 북측은 이날 육로 통행 및 체류 관련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