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는 2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7의 무상 업그레이드 지원 프로그램 '윈도7 업그레이드 옵션'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윈도7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MSI의 노트북과 올인원 PC가 해당되며, MSI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의 호환성 여부도 안내한다.

해당 모델은 G시리즈와 P시리즈, X시리즈 등이며, 사용자는 MSI가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쿠폰에 적힌 시리얼번호를 업그레이드 사이트에 접속해 입력하면 윈도7 정식 출시 이후 무료로 업그레이드용 DVD를 배송받을 수 있다.

내달 출시 예정인 올인원 PC 역시 이번 행사에 포함된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윈도7 업그레이드 비용을 MSI가 부담해 소비자들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공식 지원 제품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MSI 홈페이지(http://www.msi.com/html/popup/win7/index.html)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