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7명을 태운 미국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15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고 있다. 기기 이상과 악천후 등으로 여섯 차례 한 달 이상 발사가 지연된 인데버호는 17일 350㎞ 상공의 우주정거장에 도착한다. 2주일 정도 이곳에 머물며 일본 과학실험 모듈 '키보'설치 작업 등을 한다. /케이프커내버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