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제1회 키움증권 대학생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제작 콘텐츠) 애널리스트 대회'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3명과 대학교수 3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는 제출된 기업분석 보고서와 UCC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 수상자를 뽑았다.

고려대 투자동아리 'RISK'가 현대중공업의 기업분석 보고서로 대상을 받았고, 금상과 은상은 각각 한국외국어대학교의 'GVI', 경기대학교의 'KUIC'가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금상과 은상은 각각 100만원,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수상자들은 8주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