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한국석유공사가 공모한 '신사옥 건축설계경기'에 제출한 작품이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계한 석유공사 신사옥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현재의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서 울산시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로 이전해 사용할 건물이다. 사옥은 지상 24층,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은 6만815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