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업체 톰보이가 중국 상하이루보어패럴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올 하반기부터 여성 영캐주얼 '톰보이'와 유니섹스 캐주얼 '톰보이진'을 라이선스 브랜드로 중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톰보이는 중국 실정에 맞는 매장 운영 방식과 마케팅을 통해 두 브랜드를 중국시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또 톰보이는 유명 잡지 광고,패션쇼,VIP 고객 관리 등의 마케팅을 펼쳐 5년 내 톰보이는 110개 매장에서 매출 570억원을,톰보이진은 360개 매장에서 1140억원을 각각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