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금호건설‥중동시장 본격 진출…글로벌 건설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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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래 40년 동안 건축,플랜트,주택 등 건설 전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 건설회사 중 최강자로 인정받아왔다. 인천국제공항,양양공항,제주공항을 비롯하여 최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 등이 금호건설 작품으로 실적만으로도 공항사업에서의 금호건설 위상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이 금호건설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주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항 전체에 대한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완공해 낸 사업장이기 때문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공항에 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2007년 10월 두바이 월드센트럴 공항 마감공사를 수주하며 공항사업으로 중동시장에 진출했고,이어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사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기업 PR 광고의 소재가 되기도 한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은 완공 후 기존의 공항에서 볼 수 없었던 배의 돛 모양에서 착안된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두바이 월드센트럴 공항은 기존의 두바이 국제공항에 비해 10배 이상 규모이며 연간 1억5000만명의 승객을 소화해 낼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공항으로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이 공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사는 금호건설만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도 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대표사로 참여한 광주 제2순환도로 4구간,서수원~오산~평택 간 고속도로 등의 도로사업과 총 발주금액의 15%를 참여한 인천국제공항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민간투자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아왔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한편 금호건설은 공항에 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2007년 10월 두바이 월드센트럴 공항 마감공사를 수주하며 공항사업으로 중동시장에 진출했고,이어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사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기업 PR 광고의 소재가 되기도 한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은 완공 후 기존의 공항에서 볼 수 없었던 배의 돛 모양에서 착안된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두바이 월드센트럴 공항은 기존의 두바이 국제공항에 비해 10배 이상 규모이며 연간 1억5000만명의 승객을 소화해 낼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공항으로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이 공사를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사는 금호건설만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도 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대표사로 참여한 광주 제2순환도로 4구간,서수원~오산~평택 간 고속도로 등의 도로사업과 총 발주금액의 15%를 참여한 인천국제공항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민간투자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아왔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