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우캐피탈, 상장 첫날 '기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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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합 여신금융업체인 대우캐피탈이 코스피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우캐피탈이 코스피 시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거 워크아웃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 5조8천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여신금융업계 2위기업입니다.
(인터뷰) 이동림 / 대우캐피탈 사장
"이번 상장을 계기로 리딩컴퍼니 위상이 높아 질 것입니다."
하지만 코스피 상장 첫날, 대우캐피탈은 기대 이하의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대우캐피탈은 지난주 공모주 마감 결과, 최고 청약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또, 1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이 몰리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하지만 시초가는 공모가 8천원을 밑돌았고, 장중 공모가를 지키는 것도 힘겨웠습니다.
올들어 상장 새내기중 열의 아홉이 상장 첫날 급등한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실적부담이 주가에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요 수익원인 자동차할부금융 관련 주 거래처인 GM대우, 쌍용차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영업사정이 녹록치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연체율과 자금조달금리가 높아지면서 1분기 순익은 3천만원에 그쳤습니다.
대우캐피탈은 하반기 경기가 개선되면 연체율은 낮아지고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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