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대수명 79세…세계 28위
한국 남성과 여성의 평균 수명은 각각 76세와 82세로 남성의 평균수명만 1년 더 늘었다. 북한 주민의 평균 수명은 전년과 마찬가지인 66세(남자 64세,여자 68세)로 조사됐다.
남녀를 합한 평균 수명은 일본과 유럽의 산마리노 공화국이 82.5세로 공동 최장수국 지위에 올랐다. 일본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세,여성은 86세였다. 이어 호주,아이슬란드,이탈리아,모나코,안도라가 각각 평균 81.5세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남자 76세,여자 81세)로 전년에 비해 1년 늘었다. 평균 수명이 가장 짧은 나라는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으로 41세에 불과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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