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21일 한국경영사학회가 제정한 제15회 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사학회는 "김 회장이 '성실한 기업 활동으로 사회 정의의 실현'이라는 창업 이념 아래 40년간 동원그룹을 사회에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온 공로를 인정,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