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선수 "바라만 봐도 예쁜 우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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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서장훈 선수(37)와 오정연 아나운서(26)가 18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예식을 치룰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이 주례를,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싸이와 유리상자가 축가를 부른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정훈의 스포츠계 지인과 오정연의 방송관계자 등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서장훈-오정연 아나운서의 결혼은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어 초대형 스포트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4년 KBS 에 입사해 현재 '비바 점프볼 시즌3'와 라디오 '오정연의 3시와 5시 사이'등을 진행중이다. 서장훈 선수는 1998년 청주 Sk나이츠에 입단해 현재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센터 소속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