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에스폴리텍은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상해 국제태양광박람회'에 참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태양광 모듈용 EVA시트를 출품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지난달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바 있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이어 해외에서 열리는 태양광박람회에도 에스폴리텍의 개발 제품을 처음으로 출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