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일베라체②입지]남쪽 트여 채광 및 조망에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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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로 주변에 조성되는 상가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근린공원 연결돼 ‘쾌적’
인천 청라지구의 땅 모양은 동서방향으로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다. 동쪽으로는 봉수대길이고 서쪽으로는 바닷가에 가깝다.
직사각형 모양의 청라지구에는 십자가 형태로 물길이 생긴다. 지구중앙 남북방향으로 조성되는 중앙호수공원과 동서방향으로 만들어지는 캐널 웨이(canal way,인공수로)로 나눠지면서, 또 서로 연결된다.
캐널 웨이 주변으로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인공수로를 따라 동서방향으로 길게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될 전망이다.
한일건설의 ‘한일 베라체’가 들어설 청라지구 A27블록은 캐널 웨이 바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서 상업시설이 가깝다는 의미다. 상가를 이용하는 데 편리할 전망이다.
한일 베라체 동쪽으로 맞닿아서는 근린공원이다. 청라지구에선 아파트 담장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단지 내 조경과 근린공원이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때문에 단지가 전체적으로 시원스럽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다 단지 남쪽은 폭 40m 도로를 건너 단독주택지로 구획돼 있다. 단독주택은 저층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남향 배치되는 한일 베라체는 채광 및 조망에 크게 방해를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한일 베라체는 지구 중심을 관통하는 캐널 웨이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오가기 위해서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을 이용하기에 가깝고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은 서울 신월동에서부터 곧게 뻗다 서인천IC에서 ‘」’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도로를 청라지구 남단을 지난 서구 원창동까지 직선으로 연결하는 7.49km다. 오는 2013년 준공예정이다. 한일 베라체에서는 이 구간 중 신설예정인 청라IC가 가깝다.
서인천IC 근처에는 경인고속도로(지하3층),인천지하철 2호선 및 국도(지하2층), 지하철역(지하1층), 간선급행버스인 BRT 및 택시정류장(지상)이 입체 교차하는 루원시티가 들어서 앞으로 청라지구 아파트 입주자들도 교통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간당 2000여명의 승객 수송을 목표로 청라지구와 서울 화곡역을 BRT도 오는 2013년 개통 예정이다. BRT의 인천구간 정류장은 청라지구 상업지역, 가정택지개발지구, 루원시티로 결정됐다.
청라지구는 인천지역에서 대규모 개발되는 송도국제도시 및 영종지구에 비해 서울에서 교통편이 가장 가까운 곳으로 꼽힌다. 청라지구 가운데서도 한일 베라체같이 지구 남동쪽에 위치한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교통허브인 루원시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도 많고 이동시간도 짧아지는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단지 동쪽으로는 근린공원 연결돼 ‘쾌적’
인천 청라지구의 땅 모양은 동서방향으로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다. 동쪽으로는 봉수대길이고 서쪽으로는 바닷가에 가깝다.
직사각형 모양의 청라지구에는 십자가 형태로 물길이 생긴다. 지구중앙 남북방향으로 조성되는 중앙호수공원과 동서방향으로 만들어지는 캐널 웨이(canal way,인공수로)로 나눠지면서, 또 서로 연결된다.
캐널 웨이 주변으로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인공수로를 따라 동서방향으로 길게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될 전망이다.
한일건설의 ‘한일 베라체’가 들어설 청라지구 A27블록은 캐널 웨이 바로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서 상업시설이 가깝다는 의미다. 상가를 이용하는 데 편리할 전망이다.
한일 베라체 동쪽으로 맞닿아서는 근린공원이다. 청라지구에선 아파트 담장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단지 내 조경과 근린공원이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때문에 단지가 전체적으로 시원스럽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다 단지 남쪽은 폭 40m 도로를 건너 단독주택지로 구획돼 있다. 단독주택은 저층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남향 배치되는 한일 베라체는 채광 및 조망에 크게 방해를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한일 베라체는 지구 중심을 관통하는 캐널 웨이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오가기 위해서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을 이용하기에 가깝고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은 서울 신월동에서부터 곧게 뻗다 서인천IC에서 ‘」’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도로를 청라지구 남단을 지난 서구 원창동까지 직선으로 연결하는 7.49km다. 오는 2013년 준공예정이다. 한일 베라체에서는 이 구간 중 신설예정인 청라IC가 가깝다.
서인천IC 근처에는 경인고속도로(지하3층),인천지하철 2호선 및 국도(지하2층), 지하철역(지하1층), 간선급행버스인 BRT 및 택시정류장(지상)이 입체 교차하는 루원시티가 들어서 앞으로 청라지구 아파트 입주자들도 교통혜택을 볼 전망이다.
시간당 2000여명의 승객 수송을 목표로 청라지구와 서울 화곡역을 BRT도 오는 2013년 개통 예정이다. BRT의 인천구간 정류장은 청라지구 상업지역, 가정택지개발지구, 루원시티로 결정됐다.
청라지구는 인천지역에서 대규모 개발되는 송도국제도시 및 영종지구에 비해 서울에서 교통편이 가장 가까운 곳으로 꼽힌다. 청라지구 가운데서도 한일 베라체같이 지구 남동쪽에 위치한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교통허브인 루원시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도 많고 이동시간도 짧아지는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