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필립이 과거 전진과 함께 그룹 홀동을 했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오는 11일 방송될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녹화에 참여한 최필립은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 3인조 댄스그룹 '주니어 리퍼블릭'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속 댄스그룹 '주니어 리퍼블릭'의 멤버로는 그룹 신화의 전진이 포함돼 있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최필립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주니어 리퍼블릭'으로 활동했다가 망했다"며 "전진이 신화활동을 하기 전 함께 그룹활동을 했었는데 탈퇴했다"고 전했다. 이에 '스친소' MC들은 "망할 것을 알고 나간 전진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필립이 공개한 그룹 '주니어 리퍼블릭'은 멤버였던 전진과 최필립은 지금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앳된 모습으로 포즈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친소'에 출연한 최필립은 성균관대 무용과 시절 캠퍼스에서 F5로 불렸던 친구중 한명이 함께 출연해 대학시절의 만행을 낱낱이 폭로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최필립의 친구는 과거 최필립 때문에 절도사건에 연루된 에피소드를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필립을 비롯해 김준 이광기 배슬기 한승연 등이 출연한다.

최필립이 대학시절 절친이었던 '성균관대 F5' 친구와 함께 출연한 '스친소'는 오는 11일 오후 5시15분에 방송된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