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글로벌FNA외화예금' 선봬

굿모닝신한증권은 해외주식매매 계좌와 외화예금 기능을 결합한 '글로벌FNA외화예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의 외화예금 계좌에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한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주식매매'의 기능이 결합한 상품이다.

즉 별도의 증권계좌 없이도 이 은행계좌를 통해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별도의 환전절차가 없어 환율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인터넷 환전 및 자동이체 시 30~40% 환전할인 혜택이 부여되며, 외화예금 잔액에 따라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도 추가된다.

글로벌FNA외화예금으로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유럽 10개국 등 모두 20개국 해외주식에 대한 거래가 가능하다.

상품가입은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