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1일부터 시작한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들이 정기 및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한 후원금에 각 계열사별로 상응하는 액수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통해 조성된 금액이다.

미래에셋의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에 조성된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펼치고 있는 결연 및 결식아동지원, 공부방지원, 장애인지원, 김장김치지원, 연탄나눔지원, 명절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는 올 하반기에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1인1정기후원구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는 미래에셋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02-3774-6011)로 전화하거나 미래에셋그룹 홈페이지(www.miraeasset.co.kr) 사회공헌코너를 통해 참여가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