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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株, 종전 가능성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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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EUTERS
    사진=REUTERS
    건설주가 1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가능성이 제기되자, 호르무즈해협이 다시 개방돼 자재 수급이 원활해질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이된다.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14.79%) 오른 1만7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건설(9.5%) GS건설(9.16%) DL이앤씨(5.84%) 삼성물산(4.93%) HDC현대산업개발(4.16%) 등 다른 건설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이란전이 곧 끝날 수 있다는 관측에 건설주를 둘러싼 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철근을 제외한 건축 자재 대부분에 화학제품이 필요한 가운데 전쟁 종식으로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다시 개방하면 수급 차질 우려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아주 곧" 이란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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