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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이란, 정신 못 차려" 종전 협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이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빨리 상황 파악을 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종전 협상에 나설 것을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4시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들(이란)은 비핵 협정을 체결하는 방법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 아래 '더 이상 착한 남자는 없다'는 제목이 달린 자신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이 일어나는 곳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 총기를 메고 있다.AF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러한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미국은 중동 전쟁 발발 두 달을 넘겼으나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이란 비핵화 문제 등을 두고 이란과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포기를 받아내기 위해 보좌진에게 이란 해상 봉쇄 장기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8:59
  • 尹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외신 허위공보' 모두 유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일 국무위원 2명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유죄 판단을 내린 것은 실질적인 국무회의 참석 기회를 박탈했다고 봤기 때문이다.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9일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에 앞서 국무위원 9명의 국무회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지난 1월 1심은 9명의 국무위원을 두 부류로 나눠 유무죄 판단을 달리한 반면, 항소심에서는 이를 폭넓게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1·2심은 소집 연락을 받지 못한 국무위원 7명에 대해서는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국무위원의 심의권은 법령에 따라 보호돼야 할 이익이므로 대통령은 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해야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위반해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항소심에서 뒤집힌 지점은 소집 통지를 받았으나 참석하지 못한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안덕근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2명에 대한 판단이었다.1심은 국무회의 소집 통지 및 개최 기준에 관한 구체적인 법령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이들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심의권 침해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이들에게 소집을 통보한 이상 심의권을 침해하려 했다는 고의성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이러한 원심 판단을 뒤집었다. 두 사람의 당시 위치, 현실적인 이동 시간, 국무회의가 열린 시각 등을 고려하면 윤 전 대통령이 소집 통보를 했더라도 국무회의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취지에서다.박 전 장관과 안 전 장관은 연락받을 당시 각각 경기 군포시, 서울 강남구

    2026.04.29 18:48
  • 李대통령 "고유가 지원금 주유소 사용 가능하게"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이 정작 주유소에서는 일부 제한되는 문제와 관련해 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어제 (주유소 이용 제한을) 풀어주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니 기름 정도는 넣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지난 27일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처 중에서는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주유소는 제외된다. 피해지원금 소비의 경기 진작 효과가 영세 상인 등에 퍼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지만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등의 불만이 일각에서 나왔다. 이에 이 대통령이 회의 자리에서 참모들의 의견을 듣고 검토를 지시했다는 것이 이 수석의 설명이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7:02
  • [속보]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설치해 檢 의혹 확인"

    [속보]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설치해 檢 의혹 확인"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6:42
  • [속보] 尹측, 체포방해 등 2심 징역 7년에 "납득불가…상고할 것"

    [속보] 尹측, 체포방해 등 2심 징역 7년에 "납득불가…상고할 것"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6:24
  • [속보] 2심 "尹, 경호처 공무원 사병화…비난 가능성 커"

    [속보] 2심 "尹, 경호처 공무원 사병화…비난 가능성 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6:00
  • [속보] 尹 '체포방해' 등 2심 징역 7년 선고…형량 2년 늘었다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5년보다 2년 늘었지만 특검팀 구형량인 징역 10년보다 적다.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혐의에 대한 판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죄가 선고된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뒤집었다.재판부는 우선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범인도피교사), 내란 수사에 대비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를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했다.또 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불참한 국무위원 9명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는 1심과 달리 전부 유죄로 판단했다.1심은 국무위원 9명 중 소집 연락을 받고도 참석하지 않은 2명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며 일부 무죄로 봤다.'헌정질서 파괴 뜻은 추호도 없었다'는 허위 사실이 담긴 PG(프레스 가이던스·언론 대응을 위한 정부 입장)를 외신에 전파하도록 지시한 혐의 역시 1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고 유죄로 판단했다.이밖에 항소심 재판부는 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서(서명)한 문서에 의해 계엄이 이뤄진 것처럼 허위 선포문을 만들고(허위공문서작성), 이후 이를

    2026.04.29 16:00
  • [속보] 2심 "尹, 정당한 이유 없이 체포 집행 거부"

    [속보] 2심 "尹, 정당한 이유 없이 체포 집행 거부"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58
  • [속보] 2심 "尹 외신에 허위공보 지시도 직권남용 인정"

    [속보] 2심 "尹 외신에 허위공보 지시도 직권남용 인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53
  • [속보] 2심 "尹 사후 선포문 허위공문서 행사죄는 불인정"

    [속보] 2심 "尹 사후 선포문 허위공문서 행사죄는 불인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50
  • [속보] 2심 "국무회의 통지 받고 못 온 2명 심의권도 침해"

    [속보] 2심 "국무회의 통지 받고 못 온 2명 심의권도 침해"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49
  • [속보] 2심, 尹 2차 체포저지도 직권남용 성립 인정

    [속보] 2심, 尹 2차 체포저지도 직권남용 성립 인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45
  • [속보] 2심 "尹 1차 체포저지, 직권남용·특수공무집행방해 성립"

    [속보] 2심 "尹 1차 체포저지, 직권남용·특수공무집행방해 성립"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39
  • [속보] 2심 "尹 관저 수색영장 집행도 적법"

    2심 "尹 관저 수색영장 집행도 적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33
  • [속보] 2심 "尹 내란우두머리죄 공수처 수사권 인정"

    [속보] 2심 "尹 내란우두머리죄 공수처 수사권 인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28
  • [속보] 2심 "尹 1차 체포영장, 적법하게 발부돼"

    [속보] 2심 "尹 1차 체포영장, 적법하게 발부돼"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28
  • [속보] 2심 "尹 비화폰 기록 삭제지시, 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 성립"

    [속보] 2심 "尹 비화폰 기록 삭제지시, 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 성립"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20
  • 정부 '제이알리츠 회생신청' 대응…관계기관 합동검사 착수

    국토교통부는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절차 신청과 관련해 한국부동산원·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회의를 열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29일 밝혔다.제이알리츠는 2020년 상장된 해외 부동산 공모 리츠다. 최근 주가 급락에도 시가총액은 2000억원 이상으로 파악된다.이 리츠는 최근 상환 자금 부족에 따른 사채 원리금 400억원 미지급 발생 사실과 함께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음을 공시했다.정부는 제이알리츠가 100% 해외 자산에 투자 중이며, 해외 상업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과 특정 대규모 자산 편충, 회사채 상환 부담이 겹쳐 예외적으로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아울러 제이알리츠의 시총 규모는 전체 상장 리츠 시장 대비 3% 미만으로,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국토부는 판단하고 있다.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는 2개이며 시총은 9조7000억원, 자산 규모는 19조4000억원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해외 자산을 보유한 리츠는 8개다. 이중 3개사는 해외 자산 구성 비중이 100%이고 2개사는 50% 이상, 나머지 3개사는 50% 미만이다.정부는 제이알리츠의 회생절차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불편에 대응하는 한편, 부실화 경위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의혹을 확인하고자 전날 관계기관 합동 검사에 착수했다.아울러 리츠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하지 않도록 앵커리츠를 통해 상장 리츠 시장 전반에 유동성을 지속 공급하고, 시장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 채권·자금시장 안정 프로그램 규모를 즉각 확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할 계획이다.고정삼 한경닷컴

    2026.04.29 15:18
  • [속보] 2심 "尹 사후 계엄선포문 폐기, 공용서류손상 인정"

    [속보] 2심 "尹 사후 계엄선포문 폐기, 공용서류손상 인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17
  • [속보] 2심 "尹 '사후 계엄선포문' 허위공문서 작성 인정"

    [속보] 2심 "尹 '사후 계엄선포문' 허위공문서 작성 인정"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16
  • [속보] 2심 "尹, 소집통지 안한 국무위원 7명 심의권 침해"

    [속보] 2심 "尹, 소집통지 안한 국무위원 7명 심의권 침해"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13
  • [속보] BGF로지스-화물연대 조인식 잠정 연기

    [속보] BGF로지스-화물연대 조인식 잠정 연기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9 15:04
  • KCGI샐러리맨펀드 순자산 5000억 돌파

    KCGI자산운용의 'KCGI샐러리맨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직장인의 노후자금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설정된 이 펀드의 순자산은 8년 만에 약 350배로 불어났다.  28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현재 이 펀드의 79% 고객이 개인연금·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가입했다. 이중 46%는 적립식으로 투자해 안정적으로 수탁고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수익률을 살펴보면 5000억원을 달성한 지난 16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수익률은 55.4%에 달했다. 1년, 3년, 5년 전 구간에서 수익률 순위가 상위 36% 이내 들었다. 설정 후 수익률은 150.6%로 같은 유형에서 상위 26%다. 이를 연 수익률로 환산하면 12%다.변동성을 나타내는 기간별 표준편차(1년 12.8%·5년 12.1%) 성과도 양호했다. 전체 구간에서 유형 평균을 밑돌았는데, 이는 변동성이 작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위험 대비 수익률을 측정하는 지표인 샤프지수에서도 운용 능력이 돋보였다. 샤프지수란 위험 1단위당 얻은 초과수익률을 측정한다. 숫자가 클수록 같은 위험에서 초과 수익을 낸다는 의미다. 샐러리맨펀드의 1년, 3년, 5년 샤프지수 순위 역시 상위 23% 이내 들었다.KCGI자산운용은 "샐러리맨 펀드의 성공 비결은 차별화된 자산 배분 전략"이라며 "다수의 백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기 수익률이 우수하고 상관관계가 낮아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자산군을 조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주식은 물론 채권, 리츠, 인프라 등 9가지 모펀드에 분산 투자하고 리벨런싱(재조정)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라며 "여기에 글로벌 매가 트랜드인 기술변화, 기후변화, 인구구

    2026.04.28 15:21
  • 한투운용 'ACE AI반도체TOP3+' ETF, 올해 개인 순매수 1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AI반도체TOP3+'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서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0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자금 유입액은 2748억원에 달했다. 연초 이후 순자산은 1336억원에서 7317억원으로 447% 급증했다.이 ETF는 2023년 10월 상장한 국내 반도체 기업 투자 상품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인공지능(AI) 반도체 포커스 지수를 추종한다. AI 반도체 기업 중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핵심 종목 3개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를 종목당 25% 내외로 편입한다.해당 ETF의 올해 수익률은 120.06%로, K반도체 ETF 29개(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았다.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138.53%와 381.73%로 관련 ETF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최근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커지긴 했지만, 펀더멘탈(기초체력) 측면에서 보면 AI 수요 증가와 관련 설비투자 지속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며 "AI 인프라의 핵심이 되는 HBM 3대장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8 09:49
  • LG전자, 엔비디아와 피지컬AI 협력 소식 이후 '급등'

    LG전자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한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28일 장 초반 급등세다.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900원(11.46%) 오른 14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4%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전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젠슨 황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와 만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G 클로이드'를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 '아이작'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8 09:28
  • "POSCO홀딩스, 리튬 사업 가치 재평가 필요"-하나

    하나증권은 28일 POSCO홀딩스에 대해 "리튬 사업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4만원은 유지했다.이 증권사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된 리튬 가격이 올 1월엔 1년6개월 내 최고치인 t당 2만3000달러까지 뛰었다"며 "이달 중순까지도 유사한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글로벌 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세와 광산 기업들의 보수적 투자 기조로 올해 리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리튬 평균 가격으로는 2만3000달러에서 2만8000달러를 제시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도 전 세계 리튬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가격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는 이미 아르헨티나 염호와 호주 광산을 통해 리튬 생산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진행 중이고, 최근 추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관련 사업이 정상 궤도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박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지난해처럼 수차례에 걸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장가항은 이미 매각 완료돼 올해 전사 연결 영업 실적에서 제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지난해 11월 호주 광석리튬 관련 신설 합작법인(J/V)에 대한 지분 투자 의사 결정을 내렸다"며 "최근 리튬 가격 상승과 맞물려 올 하반기부터 지분법 이익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봤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8 08:40
  • "29층에 구조대 오나요"…BTS 컴백에도 속 타는 개미들 [분석+]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에서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간판 아티스트의 컴백에도 이익 개선 폭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형성되면서다. 여기에 더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올 2분기부터 성수기에 진입한 만큼 주가 하방 위험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0.79% 내린 2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간 17.76% 밀렸다. 같은 기간 YG엔터와 JYP엔터가 각각 3.56%, 2.02% 하락했고 에스엠은 0.98% 상승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21.14%, 7.88% 상승한 것과 비교해 크게 부진했다.기관투자가가 이들 주식을 대거 팔았다. 기관은 하이브를 1780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에스엠(-316억원) JYP엔터(-297억원) YG엔터(-287억원) 등도 보유 물량을 덜어냈다.주가가 내리자 개인투자자는 각 종목의 포털사이트 온라인 토론방에서 "주가 29만원대 구조대는 올까요. 이렇게 좋은 상승장에서 매일 하락하네요"(하이브) "방시혁 의장 때문에 와이지까지 덩달아 하락하는 피해를 보네요"(YG엔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달 BTS 광화문 공연을 계기로 엔터 업종의 반등 기대가 형성되기도 했으나, 실제 관객 수가 기대에 못 미치자 대형 지식재산권(IP) 흥행 강도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는 공연에 앞서 관객이 26만 명가량 모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관객은 10만 명 수준에 그쳤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2026.04.28 08:31
  • "효성중공업, 수주 확대·마진율 상승 지속될 듯…목표가↑"-IBK

    IBK투자증권은 28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고부가가치 물량 중심의 수주 확대와 마진율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30만원에서 49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태현 연구원은 "통상 중공업 부문의 분기 수주 규모는 최대 2조2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1분기엔 4조2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며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이어 "단기간 공급 부족이 완화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특히 효성중공업은 미국 최상위 전력망(765kV)급 변압기 공급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효성중공업의 1분기 중공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20.5%와 30.6% 증가한 8807억원, 1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 감소 등 비수기 영향에도 글로벌 전력기기 호황에 따른 고마진 물량 매출화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됐다는 분석이다.같은 기간 총 수주액은 4조2000억원으로 107.8% 급증했다. 수주잔고도 15조1000억원으로 44.4% 확대됐으며 이중 미국 비중이 53%까지 높아졌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8 08:26
  • 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관련 지역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공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관련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설명회는 지역 상장사의 원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지배구조 공시 제도의 핵심 취지를 안내하고 관련 보고서 작성 요령 및 우수 기재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첫 설명회는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개최됐다. 이어 △대구(같은 달 28일) △광주(29일) △대전(30일)에서도 지역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거래소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공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7 15:21
  • 거래소,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가

    한국거래소는 기획예산처 주관의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거래소는 출범식에서 'KRX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계획을 밝혔다. 상장되는 탄소크레딧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장 심사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 국내 탄소크레딧 등록기관 등과 협력한다는 구상이다.또한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등록기관, 투자자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연계 거래를 추진하고 해외 유동성을 KRX탄소크레딧시장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1년간 탄소배출권시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KRX탄소크레딧시장을 세계적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4.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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