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콘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90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0.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200만원을 기록,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휴대폰과 노트북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액이 늘었고, 원가 절감 노력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하락했다"며 "합병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