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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장중 1380원선 돌파…1375원(1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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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80원선을 돌파하는 등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2.5원이 상승한 13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밤사이 열린 역외선물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나타내자 개장과 동시에 12.5원이 급등한 137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환율은 개장직후 잠시 1360원대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종합주가지수가 2% 가까이 떨어지면서 다시 반등해 1370원선 위에서 횡보했다.

    전날에 이어 하이닉스의 유상증자 관련 수요가 대기중이라는 추정도 매수쪽 요인으로 가세하고 있다. 반면 1380원 선에서는 일부 역외가 매도에 나서고 네고물량도 간헐적으로 공급되면서 추가상승 시도는 주춤하고 있다. 장중 1381.5원까지 올랐던 환율은 1370원대 중반에 숨을 고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21분 현재 전날보다 30.44p가 하락한 1120.21을 나타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6.45p 내린 356.6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18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시중은해의 한 딜러는 "국내외 주식이 하락하는데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환율 추가 상승여지가 높은 가운데 역내뿐 아니라 역외에서도 1400원에 대해서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외환당국이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경우 이 레벨에서 거래를 마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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